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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필름


회사에 입사하고 개인용 노트북을 지급받았다.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시력보호(?)라는 이유로 모든 사람들이 "개인정보 보호 필름" 이란건 사용하고 있었다.
(개인정보 보호 필터, 편광필터, 편광필름, 사생황 보호 필름 등으로도 불린다.)
처음엔 "저런게 무슨 필요가 있지..?"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몇일이 지난 후에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후.... (개인적으로 마우스나 키보드, 모니터 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용하고 있던 Sony UX58에도 달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리 저리 알아 보던 중 3모 회사가 그중에 가장 좋은(?) 회사라는 걸 알게 되었지만...
외국 회사라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그러던 중 국내에서도 자체 제작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회사를 몇군데 발견하게 되었다.
그 회사가 A사와 B사이다. (회사명은 비밀!~ ^^;;)

처음 A사에 문의를 했었다.
마침 터치 가능한 핸드폰용도 만드는 회사 였다.
친절하게 알려 주시고 UX 사이즈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다.
물건을 받았다..........

스티커로 접착하는 방식이었다....... 터치스크린 사용불가....좌절이었다.. ㅠ.ㅠ
(이런류의 보호 필름에서 보이는 빗살무늬는 신경쓰지 않는다. ^^;)

그리고 한달 후... B사를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이 회사도 터치 가능한 핸드폰용도 만들고 있었다.
그것도 실리콘 접착(?) 방식이란 방식으로 접착해서 스티커로 접착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똑같이 문의를 해봤다. (의사 전달이 정확히 되지 않은 듯했다.)
친절히 총판을 알려주셨다... 전화했더니 불가능 하단다... ㅠ.ㅠ
다시 메일로 문의를 했다.
제작 해주신다고 하셨다.
일부 약간의 사은품(?)과 함께 물건을 받았다. (아이팟 터치용과 일반 핸드폰용)

이번 물건은 상당히 만족 스러웠다.
접착 방식도 마음에 들었고 터치스크린도 사용가능했다.
(붙이지 않은 상태 정도는 아니지만 UX 터치스크린으로 장문의 글를 쓰는 상황만 아니라면 사용 가능했다.)